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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ED TV·건조기 호조…잘나가는 삼성 가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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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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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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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소비자가전 영업이익 7000억원 전후로 추정…마진 높은 신가전 호조

QLED TV·건조기 호조…잘나가는 삼성 가전사업
삼성전자가 8일 3분기 잠정실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발표한 가운데 소비자가전(CE) 부문이 이익률을 끌어올리며 깜짝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실적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성적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CE 부문은 7000억원 전후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CE부문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2000억원 정도 성장한 바 있다.

올해 3분기는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QLED TV를 필두로 한 초대형·프리미엄 TV의 판매 확대로 인한 TV 전 라인업의 호조가 생활가전의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QLED TV는 올해 상반기에 약 200만대 판매돼 전년 동기 87만대 대비 1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QLED TV가 2017년 이후 누적 판매량 8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조기 등 신가전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 시장조사업체 GfK를 인용해 지난 7월부터 국내 건조기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가전은 전통적인 가전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높다. 올 여름 에어컨 판매가 전년보다 약세를 보였음에도 생활가전 부문이 선방한 이유로 분석된다. 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가 출시 초반부터 높은 판매를 보이는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들어 TV와 생활가전이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나타내면서 CE부문 이익률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QLED TV의 선전이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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