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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필기시험은 주식분석, 주식시장의 이해, 주식투자 분석및 전략, 법규와 윤리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출간될 교재는 수험생들의 이론에 대한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이기 위해 단권으로 축소됐다.
주식트레이딩자격증은 주식에 필요한 이론적 학문이 포함된 필기시험과 필기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에 한해 KRX300, KRX레버리지3종목, KRX인버스3종목을 대상으로 8주간 모의투자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해당 시험은 주식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 건전한 주식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신설됐다.
저자인 조용대 경희사이버대학교 금융부동산학부 교수는 "대다수 금융자격증이 취업 목적으로만 활용되는 상황에서 실전 매매를 시험에 접목해 금융투자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금융자격증이 경제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이론적 성격이 강했다면, STS는 실기 시험을 통해 실제 수익을 검증할 수 있어 서로 보완적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트레이딩전문가 교재는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또는 머니투데이방송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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