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캔디뮤지컬 컴퍼니

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I 사회적인 이슈와 문제를 주제로 만드는 소셜 뮤지컬
I 우리 사회를 음악의 힘으로 이롭게 하고자 하는 소셜송 프로젝트

캔디뮤지컬 박민강 대표/사진제공=캔디뮤지컬

소셜송, 시그니처 송 프로젝트

캔디뮤지컬 컴퍼니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소셜송, 시그니처 송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대중음악과 상업음악과 달리 우리사회의 이슈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노래로 만든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이 돼 주고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듯한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소셜송은 우리사회의 숨겨진 영웅들 , 부모와 가족의 이야기. 꿈과 희망. 교육과 힐링의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가슴 따뜻해질 위로의 노래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시그니처송은 중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기업 로고송과 통화연결음을 제작해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돋보이게 해주자는 취지다.

지난 6월 1일에는 부산 서면에서 안전속도 5030 홍보 플래시몹에서 부산지방경찰청 5030캠페인의 ‘5030 해피송’도 선보였다.

박민강 대표는 "속도를 줄이면 사망자수도 줄어든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싶어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현재 국토부 통화연결음으로 들을 수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5030캠페인의 ‘5030 해피송’/사진제공=캔디뮤지컬

서울시 도시재생 CRC기업 1호

캔디 뮤지컬 컴퍼니는 올해 서울시 '도시재생기업'(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 1호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시재생뮤지컬 <윌리지>를 창작해 공연했는데, 공연의 삽입곡 가운데 '우리에게 밝은 내일이' 노래는 서대문 옥바라지마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kt 희망나눔재단 꿈품발표회에서 소셜송 공연을 역사뮤지컬형태로 아이들에게 공연해 주었다/사진제공=캔디뮤지컬

캔디 뮤지컬은 ‘캔디아트랩’ 이라는 공유 녹음실을 암사도시재생 지역에서 10월 중에 연다. 이곳에서 더 많은 소셜송과 시그니처 송을 만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소셜송 음원은 유튜브 캔디아트랩에 업로드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캔디 뮤디컬 컴퍼니 홈페이지 : https://candmusical.modoo.at/
캔디 뮤지컬 컴퍼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n.d_musical_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