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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북미, 해결의 길 험난…결실 맺게 역할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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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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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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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합의 이루지 못했으나 대화 통한 해결 원칙 재확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노딜'로 끝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대해 "비록 합의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북미가 생산적, 합리적인 대화를 지속하며 진전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민족통일전국대회' 축사를 통해 지난 5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합의 없이 끝난데 대해 "오래되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해결의 길은 험난하기 마련"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물론 앞으로의 협상 과정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듯 뚜벅뚜벅 쉬지 않고 전진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한반도의 미래가 우리 앞의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남북공동선언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보다 유연하고 과감한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북한과 미국이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대화를 지속해 나가면서 진전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계획과 관련해서는 "접경지역에서부터 평화경제의 꽃을 피워 나가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장관은 "정부는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를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평화를 만들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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