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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호날두'와는 달라요…'친한파' 축구스타 베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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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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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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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때마다 '친한 발언'쏟아내…5번째 한국 방문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오는 9일 열리는 한 글로벌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오는 9일 열리는 한 글로벌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8일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4)이 스포츠 브랜드 행사 참여차 방한하자, 베컴의 선수시절 활약 등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최정상급의 프리킥 실력과 활동량으로 이름을 날렸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아 100경기 이상의 A매치에 출전해 2006 독일 월드컵을 8강으로 이끄는 등 맹활약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3회(1997-98, 1999-2000, 2000-01)나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통했다.

이후 축구 불모지로 통했던 미국프로축구(MLS)로 건너가 LA갤럭시에서 활약하는 등 이색 행보를 보여 왔으며, 이탈리아의 명문 AC밀란을 거쳐 2013년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은퇴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2018년 1월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은퇴 후에도 매해 3250만 달러(347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패션 사업·스포츠용품·광고 모델 등을 통해 이미 남성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We Are Strong With 베컴'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송희진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We Are Strong With 베컴'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송희진
베컴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한국을 즐겨 찾는 '친한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에는 LA갤럭시 소속으로 한국 K리그의 FC서울과의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후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박지성(38)은 굉장히 좋은 선수다. 개인적으로 행운을 빈다"면서 "한국에서 많은 좋은 경험을 하고 간다"는 등 우호적인 발언을 했다.

지난 2017년에도 베컴은 생명보험사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선수들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강하다. 성공적인 경기를 치러낼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들"이라고 이야기했으며, 행사에서 능숙한 젓가락질로 한식 도시락을 즐겨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의 아내이자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스타 빅토리아 베컴(45)역시 2016년 방한 인터뷰서 "한국인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특징과 성향을 잘 표현하는 멋진 나라"라고 극찬한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 / 사진 = 뉴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 / 사진 = 뉴스 1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베컴이 지난 7월 26일 이탈리아 구단 유벤투스 FC에서 활약하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와 대비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FC와 FC서울과의 경기서 팬 사인회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이에 피해자들은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티켓 값을 환불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는 등 호날두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네티즌들은 "데이비드 베컴은 5차례에 걸친 방한서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했다"면서 "지친 기색도 없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축구 강의를 하는 등 팬서비스에 열심이었다. 팬들을 무시한 호날두보다는 베컴이 진정한 축구 스타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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