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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제3인터넷은행' 인가..15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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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 2019.10.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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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 신청접수 연내 심사결과 발표…토스·키움증권 재도전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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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제3인터넷전문은행 선정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 접수가 내일(10일)부터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10~15일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받아 60일 이내에 예비인가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어 제3인터넷은행이 탄생할지 여부가 올해 판가름 난다. 금융위는 은행업 경쟁도 평가 결과 2개 이하의 신규 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예비인가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금융감독원장의 자문기구인 외부평가위원회가 구성돼 신청자에 대한 평가를 시작한다. 주주구성과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이 중점평가 대상이다.

금융위는 지난 5월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진행했으나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뱅크 컨소시엄 등 2곳이 도전했는데 각각 자본력과 혁신성에서 낙제점을 받아 탈락했다.

금융위는 지적된 문제를 보완한다면 두 곳 모두 재도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아울러 토스와 키움증권을 비롯해 예비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과외수업' 성격의 컨설팅도 진행했다.

컨설팅 받은 사업자 숫자를 금융당국이 공개하진 않았지만 복수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컨설칭)신청이 확 달아오를 정도는 아니지만 하나도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제3인터넷은행 흥행 여부는 신청 마지막날인 15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스와 키움증권은 재도전 여부를 아직 공식화하지 않았다. 부채 성격의 상환우선주 비중이 90%가 넘는 토스는 자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SC제일은행 등을 비롯해 금융회사와 손잡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토스와 SC제일은행 모두 공식 언급은 피했다.

혁신성 부족을 지적받는 키움증권도 5월에 구성했던 컨소시엄을 유지해 재도전할지 관심사다. 일부에서는 KEB하나은행과 SK텔레콤이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현재로선 소상공인연합이 주도하는 '소소스마트뱅크준비단'만 참여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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