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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美 제재' 면역 생겼나…中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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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석 기자
  • 2019.10.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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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증권사 지점에서 한 투자자가 주식 시세를 보여주는 전광판을 보고 있다. /사진=AFP
중국 증시가 9일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기관과 기업 28곳을 제재하고, 백악관이 연기금의 중국 증시 투자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지만 주가지수는 오히려 반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9% 오른 2924.86으로, 선전성분지수는 0.34% 뛴 9506.56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0.36% 상승한 1622.42를 기록했다. 반면 반(反)정부 시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홍콩 항셍지수는 0.8% 떨어진 2만5682.81을 나타냈다. 지난달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이날 1.16% 하락한 1만889.96에 머물렀다. 이날 하락 폭은 지난 8월 26일 이후 가장 큰 것이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와 난야테크 주가는 이날 각각 1.4%, 8.3% 급락했다.

일본 증시는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부터 미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경계감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61%(131.40포인트) 떨어진 2만1456.38로 장을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지수인 토픽스는 0.30% 내린 1581.70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가 후퇴하면서 반도체와 중국 관련 종목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면서 "그러나 오후 들어 협상 결과를 기다리면서 적극적인 거래를 미루는 투자자가 늘고, 일본은행(BOJ)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관측도 나오면서 낙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71% 하락한 6546.72로 장을 마쳤다. 인도 센섹스30지수는 장 초반 1%가량 오르며 3만7810선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증시는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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