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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 나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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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 2019.10.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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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리튬 이온 배터리' 기여 굿이너프·휘팅엄·요시노 아키라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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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벨상 트위터
2019년 노벨 화학상은 리튬 이온 배터리 발전에 기여한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9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 과학아카데미는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텍사스주립대 오스틴캠퍼스의 존 B. 굿이너프 교수, 뉴욕주립대 빙햄튼대학교의 영국 출신 M. 스탠리 휘팅엄 교수, 일본 화학회사 '이사이카세히'의 요시노 아키라(吉野彰)를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상위원회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1991년 처음 시장에 출시된 이후 우리 생활에 혁명을 일으켰다"며 "이는 화석 연료로부터 자유로운 무선 사회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인류에게 가장 혜택을 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탠리 휘팅엄은 1970년대 초 최초의 기능성 리튬 배터리를 개발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노벨상위원회는 "휘팅엄은 초전도체를 연구해 에너지가 풍부한 물질을 발견했고, 이를 리튬 배터리에서 음극으로 사용했다"며 "배터리의 양극 일부는 전자를 방출하는 강한 추진력을 지닌 금속 리튬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980년 존 굿이너프는 황화 금속 대신 산화 금속을 사용해 리튬 배터리의 전위를 두 배로 증가시켰다. 위원회는 "중간 냉각리튬이온을 지닌 코발트 산화물이 최대 4볼트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이는 중요한 돌파구로, 더욱 강력한 배터리를 만드는 기반이 됐다"고 전했다.

굿이너프는 현재 97세로 지난해 물리학상을 받은 아서 애쉬킨(당시 96세)을 제치고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요시노 아키라는 1985년 최초로 상업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만들었다. 요시노는 순수 리튬을 배터리에서 제거하는 데 성공, 순수 리튬보다 안전한 리튬 이온을 기반으로 삼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위원회는 "요시노는 성능이 저하되기 전까지 수백 번 충전할 수 있는 경량형 배터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생리의학상, 물리학상을 발표한 노벨위원회는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던 문학상은 올해와 지난해 수상자가 동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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