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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드론으로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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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 2019.10.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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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와 시설물 위험 감지 플랫폼 '에이든 드론관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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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에 AI(인공지능) 눈을 단다.

SK㈜ C&C는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 충청에너지서비스와 드론· CCTV·모바일 영상 등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관리하는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든'은 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재현한 SK㈜ C&C의 비전 AI 솔루션이다.

에이든 기능이 탑재된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지나 위험지역·광범위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가스관 등의 감시 역할을 담당한다.

에이든 드론은 우선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관할하는 충북 지역 도시 가스 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충북 지역 내 자율 비행 설정 경로에 따라 돌면서 사전 신고되지 않은 굴착 공사나 건설 장비 등의 접근을 찾아낸다.

SK㈜ C&C는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통해 드론으로부터 가스 배관 주변 영상을 실시간 받아 분석하고, 지리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위험지역의 위치 정보를 제공, 빠른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객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굴삭기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땅 밑에 묻혀있는 가스배관 위치도 AR(증강현실)로 보여준다. 주변 CCTV나 모바일 영상도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이 실시간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살핀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고객이 보유한 드론과 연계만 하면 언제든 적용 가능하다.

조용래 충청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 본부장은 "굴삭기 객체인식과 가스배관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드론 순회 점검으로 기존 차량 순회 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환 SK㈜ C&C 플랫폼&Tech1그룹장은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의 강점인 광역 지역 촬영 감시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도 연계해 위험 전조 증상까지 잡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윈원회를 열어 드론을 활용한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AI, AR 기술 적용 실증 특례 신청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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