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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공에 퍽' 키움 송성문 "멍들었지만, 승리 위해서라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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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이원희 기자
  • 2019.10.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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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송성문. /사진=이원희 기자
"너무 아팠지만 괜찮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송성문은 지난 3경기에서 모두 대타 대기했다. 9회에 나와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일 2차전 팀이 3-4로 지고 있던 9회말 선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키움은 서건창의 동점 적시타 뒤 10회말 주효상이 끝내기 땅볼을 날렸다.

9일 잠실에서 열린 3차전 9회초에도 출루에 성공했다. 무사 1루서 상대 마무리 고우석의 빠른 초구가 송성문의 몸을 때렸다. 덕분에 키움은 무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고, 1사 2, 3루까지 만들었다. 다만 8번 대타 박동원, 9번 김혜성이 연거푸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전 만난 송성문은 "고우석의 공에 새끼발가락을 맞았는데 너무 아팠다. 멍이 들었다. 붕대로 감고 있는데 오늘 경기에 나가기 전에 약을 먹어야 한다"고 웃으면서 "출루했으니 괜찮다.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성문은 경기 전부터 3루 수비 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송성문은 "약 한 달 만에 3루수로 출전하는 것이다. 어색하지만 실수해선 안 된다.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 분위기를 내줄 수 있다"며 "동료 김혜성도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줬다. 편하게 플레이하면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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