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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성민규 단장 "장원삼, 불펜보다는 선발… 몸 상태 확인했다"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 2019.10.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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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절 장원삼. /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좌완 투수 장원삼(36·전 LG)에 대한 입단 테스트를 마쳤다. 일단 기록보다는 몸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지난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교육리그 교류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30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34km를 찍었다. 구종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었다.

장원삼의 이번 테스트는 토종 좌완이 부족한 롯데의 팀 상황과 관련이 있다. 롯데는 외국인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제외하면 왼손 선발이 부족하다. 이번 시즌 11명의 국내 투수들이 롯데의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좌완은 아예 없었다. 모두 오른손 정통파(9명)와 우완 언더핸드(서준원, 최하늘)였다.

성민규 롯데 단장도 장원삼을 불펜보다는 선발 요원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성 단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장원삼에 대해 "중간 투수로 보기보다는 경기 운영 쪽에서 좋은 선수로 보고 있다. 한 이닝을 온전히 막으려면 구위가 있어야 하는 반면 선발은 운영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결과에 상관 없이 입단까지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성민규 단장은 "실점하지 않았다고 뽑는 것도 아니고, 10실점했다고 계약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오늘(10일) 테스트는 몸 상태 확인이 최우선 목표였다. 구단 내부에서 논의한 뒤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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