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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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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 2019.10.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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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천시-㈜퓨처모빌리티랩스-대구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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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좌측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훈 ㈜퓨처모빌리티랩스 대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최기문 영천시장./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와 영천시, ㈜퓨처모빌리티랩스, 대구대가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10일 맺었다.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테마파크가 융합된 세계 최초의 퓨처 모빌리티 테마의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대 부지에 사업비 1000억원의 민자유치를 통해 2024년 운영을 목표로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는 연구개발 중심의 클러스터인 퓨처 모빌리티 캠퍼스와 대중 친화형 퓨처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인 퓨처 모빌리티 파크 등 2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 모빌리티 캠퍼스는 세계 최초의 퓨처 모빌리티 테스트 베드로서 드론, 개인항공기 관제시스템, 정비시설과 고성능 자동차 부품,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R&D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퓨처 모빌리티 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들을 VR(가상현실)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체험존과 이를 직접 경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퓨처 모빌리티 아카데미, 전시체험관, 실내 서킷 등을 갖춘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이 사업은 대학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대학-민간사업자가 공동 참여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비슷해 '경북형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들 기관 등은 올해까지 사업구조 협의를 거쳐 내년 6월에 마스터 플랜 완료 이후 실시 설계와 연도별 사업추진을 거쳐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가 본격 운영되면 학술대회 및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 등 경북도의 첨단산업과 연계돼 다각화된 지역 비즈니스모델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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