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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파주 확진농가 잔반급여 누락…철저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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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 2019.10.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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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점검회의…"살처분 지역 바이러스 확산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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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실에서 열린 ASF 방역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해 "이달 2일 파주 확진농가는 미등록 잔반급여 농가로, 7월부터 잔반을 금지한다고 했는데 누락이 있었다"며 "잔반 급여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빈틈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어떤 허점도 없도록 철저히 살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파주, 연천에서 수매와 예방적 처분이 진행되고 있고 강화와 김포는 끝났다"며 "예방처분이 끝난 곳을 포함해 진행되고 있는 곳의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옮아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연천에 붙어있는 비무장 지대에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고 거기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인근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처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DMZ내 소독과 방역에 철저히 임해주시고 멧돼지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들 의견을 존중하면서 잘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살처분 지역 농가들의 협조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예방처분을 하는 과정에서 한돈농가들 이의가 있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다수 국민들은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원하고 있고 다른지역 한돈농가들도 예방처분을 미적거렸을 때의 걱정을 많이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총리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해당지역 농민들이 크게 판단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떠한 처분이든 농가에 손해가 가지 않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준비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 선진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총리는 "현장을 다녀보면 여전히 영세하고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그런 양돈시설이 남아있다"며 "당장 모든 양돈시설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지만 축산 선진화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방역활동에 임하는 사람들의 피로가 많이 누적돼 있을 것"이라며 "노동강도를 조절하거나 근무체계를 고려해 너무 과로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긴장이 2주, 3주를 넘어가고 있지만 계속 긴장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인력관리 효율화를 기하면서 방역에 조그마한 틈새라도 생기지 않도록 지혜를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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