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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보존과 미래' 주제로 인본주의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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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빈 기자
  • 2019.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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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10일 교내 김수환관에서 ‘보존과 미래’를 주제로 '제9회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포럼은 평생 가톨릭 정신에 따라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았던 이원길 선생의 삶을 기리고 가톨릭 인본주의에 관한 사상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인사와 학자들을 초청,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포럼 주제와 연관된 분야에서 가톨릭 인본주의를 삶으로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을 수여한다.

원종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생활과 사회구조 및 체제의 변화를 이끌어 왔지만 올바른 방향을 잃어버리면 인간생명의 수단화, 자연환경 파괴와 같은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며 "오늘 포럼이 생태공동체의 보존과 미래 그리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보좌주교는 "이번 포럼에서 생명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현황과 윤리적 쟁점들을 살펴보고 과학기술 전반의 사회적 의미를 되짚어 과학기술의 발전이 생태공동체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의미를 성찰해 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1부에서는 '제7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및 '제9회 가톨릭대학생 토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인본주의상 수상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은 지난 22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상 진료를 이어오며 생명의 소중함을 보존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공동체 수호를 위해 헌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론대회는 사회와 토론 부문을 나눠 각각 김세윤(사회학전공 16), ‘하모니카’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전헌호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가톨릭대 생명과학전공 유희주 교수 ‘생명과학의 발전과 영향’ ▲한양대 철학과 이상욱 교수 ‘인공지능과 실존적 위험: 비판적 검토’ ▲포항공과대 인문사회학부 김기흥 교수 ‘감염병의 탈식민지화를 위하여: 구제역과 메르스 사례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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