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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F-35A 배치된 청주기지, 北공격 막는데 한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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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 2019.10.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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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원인철 공군총장 “현재 군 레이더로는 스텔스기 포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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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주기철 기자 =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10일 우리 군의 첫 스텔스전투기인 F-35A가 배치된 청주 공군기지와 관련해 “갖고 있는 방어수단과 능력을 통해 대부분 막을 수 있다고 보지만 북한이 대량으로 공격할 경우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원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주기지에 대한 방어를 묻는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주영 의원은 “F-35A가 청주 기지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북한이 우리 군의 F-35A나 글로벌호크 도입에 대한 비난을 강화하면서 11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했다. 청주 기지의 F-35A를 노리고 미사일·방사포를 발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 총장은 “청주 기지도 북한의 타격대상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청주 기지에 대한 패트리엇 등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원 총장은 이 의원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인 천궁과 향후 전력화 예정인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엘샘·L-SAM)을 대거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한데 대해 “동의한다. 그런 부분에 대한 전력증강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총장은 현재 군에서 운용되는 고정형 레이더로는 적의 스텔스 전투기에 대한 포착이 어렵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원 총장은 “현재 운용되는 고정형 레이더로는 스텔스 전투기에 대한 포착이 어렵다”며 “현재 능력으로는 탐지에 제한된 부분이 있고 향후 보완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영 의원은 “고정형 레이더가 중부·북부 위주로 배치돼 있어 동서·남부지역 감시가 부실해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고정형 레이더로 감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후 이동형 레이더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원 총장은 “내륙지역은 레이더가 중첩돼 있어 그것도 활용하지만 이동형 레이더나 신규 전력이 도입되기 전까지 최대한 노력해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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