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실형선고 받은 '마닷 부모'···1심 판결 불복 '항소'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 2019.10.10 18:27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지난 8일 父는 징역3년, 母는 징역 1년 선고···지인들에게 4억 빌린뒤 外도피

image
거액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가 4월8일 밤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20여년 전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해외로 잠적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청주지법 제천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8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61)는 징역 3년을, 어머니 김모씨(60)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어머니의 경우 상급심 형 확전 전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조건으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신씨 부부는 1990~1998년 사이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친인척 등 지인 14명에게 4억원을 빌린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법원은 "피고인들은 20년 전 자신의 자산보다도 많은 부채를 지고서도 피해 회복의 노력 없이 뉴질랜드로 도피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특히 일부 피해자들에게 원금에 가까운 채무를 변제했으나 원만한 피해 회복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 아직 많은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빚투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