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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3Q 영업이익 전년比 182% 개선, 4Q 개선여부 확인필요-하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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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 2019.10.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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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1일 연우 (23,450원 상승250 1.1%)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2%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에도 수주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원으로 유지됐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는 2만2550원이다.

박종대.서현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720억원,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4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대형 바이어 매출이 전년비 15% 이상 증가함에도 중소형 바이어향 매출 저하와 수출부문의 높은 베이스로 전체 외형 성장률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다. 다만 외주가공비율 하락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이 6.4%(전년 대비 +4%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중국 화장품 시장 온라인 로컬 브랜드들이 약진하면서 국내 화장품 수출이 위축됐다"며 "다만 최근 화장품 수출 회복이 고무적이다. 9월 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21%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51% 까지 올랐다. 브랜드 업체들의 재고소진 이후 4분기 발주 증가로 이어질 경우 매출성장률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연우는 올해 물류 자동화와 외주 및 인건비 구조 효율화를 통해 큰 폭의 수익성 제고 과정에 있다. 다만 화장품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불확실성 하에서 수주가 주춤한 상황"이라며 "기술력에 기반한 높은 진입장벽과 중장기 성장여력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4분기 수주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9월 가동을 시작한 중국 생산공장이 정상화될 경우 신규 성장동력과 높은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이익비율) 13배로 조정시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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