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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정은6, LPGA 신인왕 확정!... 韓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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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 2019.10.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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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자인 이정은6이 9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승트로피 투어 기자간담회에서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사진=뉴스1
이정은6(23·대방건설)이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5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하게 됐다.

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은6의 신인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정은6은 지난 6일 끝난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까지 신인상포인트 1273점을 기록, 2위 크리스틴 길먼(미국·517점)을 756점 차로 따돌리고 신인상을 확정했다. LPGA투어는 신인이 우승하면 신인상 포인트 150점을 주는데 남은 5개 대회에서 길먼이 모두 우승을 해도 이정은6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이정은6은 남은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왕에 올랐다.

2015년 김세영(26·미래에셋)을 시작으로 전인지(25·KB금융그룹), 박성현(26·솔레어), 고진영(24·하이트진로)에 이어 한국인 5번째 신인왕이 탄생했다. 또 한국인 역대 신인왕은 총 13명으로 늘었다. 1998년 박세리(42)가 처음 수상한 이후 김미현(1999년)과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등이 신인상을 받았다.

이정은6는 수상이 확정된 후 “5년 연속 한국 선수가 LPGA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뿌듯하다. 루키 시즌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 준 한국 선배들의 조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대회들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은 지난해 11월 L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1등으로 통과하고 올해 LPGA투어에 데뷔했다. 올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3회 포함 톱10에 10차례 들었다. 특히 지난 5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실상 신인상 독주 체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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