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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G, 유상증자 목적…승계<지배구조 강화-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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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 2019.10.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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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1일 아모레G (70,300원 상승600 -0.8%)가 전날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대해 승계를 염두했다고 보긴 무리라고 진단했다.

전날 아모레G는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했다. 709만 주의 전환우선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이어 아모레G는 2000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보통주를 장내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기간은 오는 12월2일부터 2020년 12월11일까지다.

이에 대해 노희재 연구원은 "반기보고 서 기준 서경배 아모레G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는 아모레G 보통주 2.9%를 보유 중인데 이번 유상증자를 승계 때문이라고 보긴 무리"라며 "이번 유상증자의 우리사주 우선배정비율은 20%로 구주주 1주당 배정비율이 0.0686641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서민정씨가 최대 물량을 확보해도 약 17만주고, 발행후 10년이 되는 날 보통주로 전환돼도 지분율 변동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우선배당률이 2019년, 2020년, 2021년 이후 각각 1.4%, 1.3%, 1.1%이고, 추가 배당수취가 가능한만큼 지분승계 재원 마련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기업지배구조강화 목적이 가장 크다고 판단된다"며 "이번 주식 취득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주주 구성은 아모레G 37.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9.8%로 발행주식 과반에 육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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