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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거점국립대에 '지방 학생'이 줄어든다

머니투데이
  • 조해람 기자
  • 오세중 기자
  • 2019.10.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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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의원 "현재 지역인재전형 비율 한계…제도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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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정의당 의원/사진=이동훈 기자
지방 거점국립대 입학생 중 해당 지역 고교 졸업생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인재전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전국 9개 지방 거점국립대의 2019학년도 입학생 중 해당 권역 고교 졸업자 비율 평균은 60.8%에 그쳤다. 이는 2017학년도에 64.0%, 2018년도에 62.1%로 2년째 하락한 수치다.

2019학년도 입학생 중 지역 고교 졸업자 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31.6%인 강원대학교였다. 이어 충북대학교가 47.9%, 충남대학교가 54.3%, 경북대학교가 58.7% 순으로, 수도권에서 가까울수록 타지역 고교 출신이 많아졌다.

이 같은 현상은 단순히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낮아서 생긴 일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일례로 강원대의 2021학년도 지역인재전형 비율 계획은 17.2%로 지방 거점국립대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여 의원은 "현재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실제 지역출신 고교 졸업자에 대한 우대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라며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균형인재 육성법을 개정해 현재 임의조항으로 있는 지역인재전형 최소비율을 의무사항으로 바꾸고, 의무비율을 상향조정하는 등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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