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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 中 현장경영…"동북아 전력인프라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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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 2019.10.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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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 등 만나 사업협력 모색…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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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중앙)이 10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해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라인을 둘러보면서 박현득 중국지본부장(상무)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LS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0~11일 LS전선의 중국법인인 홍치전선을 방문,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협력을 다지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LS그룹이 11일 밝혔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이 동행했다.

구 회장과 일행은 전날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의 홍치전선을 찾아 주력 생산품인 초고압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중국지역본부장으로부터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어 죠지 이창시 서기, 죠정잉 이창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시 관계자들과 면담, LS와 중국 정부 간 사업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고 새로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LS홍치전선은 총 면적 34만㎡(약 10만평) 부지 내 5개 공장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초고압·배전·산업용특수·해저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법인이다. LS전선이 글로벌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2009년 현지기업인 용딩홍치전기를 인수해 출범했다.

2013년부터 고부가 사업구조로 전환을 시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비중을 늘리면서 2017년 쿠웨이트 수전력부와 한화 58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매출은 2017년 1억3300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8000만달러(약 2100억원)로 늘었다.

구 회장은 중국 정부 관계자와 면담에서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자 파트너 국가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발굴, 추진한다면 전력과 에너지 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LS홍치전선이 양국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동북아 전력인프라 거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 (48,200원 보합0 0.0%)그룹은 2005년 중국 우시에 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처음 진출했다. LS전선, LS산전 (48,200원 상승400 -0.8%),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우시, 다롄, 칭다오, 이창 등에 12개 생산법인과 연구소를 설립, 현지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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