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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 “철도파업 깊이 사과…빠른시간 내 종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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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 2019.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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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국민사과 기자회견, “노조와 협의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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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오늘 오전 9시부터 KTX, 새마을호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손병석 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빠른 시일내 운행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11일 오전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 본사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철도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사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열여섯 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어제 밤까지도 교섭을 이어왔지만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주요 쟁점에서 노사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손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방부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한 종합비상수송대책을 세웠지만 부득이 열차 운행을 일부 줄이게 됐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운행이 중지된 열차가 아닌지 확인하시고 예약 취소나 변경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는 “3일간 한시 파업이지만 이 시간 이후에도 노동조합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해나가겠다”며 “빠른 시간 내 파업이 종결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손 사장은 “당장 퇴근길을 걱정하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다”며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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