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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경기 연천지역 대책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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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 2019.10.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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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 주재…접경지역 화천·양구·인제·고성 등 강원 4개군 방역조치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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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오순민 방역정책국장에게 경기 연천군에 대한 특별대책을 지시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현황(2019년 10월10일 현재) / 사진제공=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현황(2019년 10월10일 현재) / 사진제공=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연천지역에 대한 대책을 지자체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발생양상과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연천지역은 대단히 위험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연천에서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후 발생농장에 대한 사육돼지 살처분은 이날 아침 마무리 됐다.

김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연천과 인접지역인 고양,동두천,양주,포천,철원지역에 대한 고강도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지역 밖에서 진입하는 사료차량이 농장을 출입하지 않는지, 지역내 등록차량의 농장간 이동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제대로 소독을 실시하는 지를 꼼꼼히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또 연천을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과 완충지역간 경계지점에 있는 주요 도로와 하천에 대해서는 군 제독차량, 지자체 소독차량 등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접경지역인 화천,양구,인제,고성 등 강원도 4개군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각 지자체들은 차량 이동이 많은 전국 71개 도축장에 대해 월1회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실시해 달라"며 "축협·축산단체 등도 농가 스스로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독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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