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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유체이탈" "간신 중 간신"…野, 유시민 일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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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 2019.10.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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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검찰·언론 유착 의혹 제기…이언주 "이런 사람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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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과 언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옹호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야권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이사장을 향해 "이런 사람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라니"라며 "만일 노무현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조국사태를 이렇게 방치했겠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저는 노대통령의 모든 걸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그의 솔직함과 담대함을 좋아했다"며 "정작 그분의 정신은 팽개친 채 국민들의 감정을 자신들 권력 잡고 특권 누리는데 악용하는 당신들, 참으로 나쁜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유시민 이분은 갈수록 양심이 유체이탈되고 있다"며 "그동안 작가, 방송패널 등으로 나오며 꾸며놓은 이미지 다 깎아먹는 걸 보면서 참으로 이해가 안 된다. 그만큼 조국으로 대변되는 이익의 카르텔이 강력한가 보다"라고 주장했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도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유 이사장이 조국 장관을 소위 구하기 위해서 너무나 무리하고 있다"며 "무리의 시작은 동양대학교에서 컴퓨터를 들고 나오는 것을 '이것은 증거 인멸이 아니라 증거 보존이다' 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어 "유시민이라는 사람의 방송에 대해서 자사의 사회부장과 취재한 기자들을 의심하고 조사위원회를 하루 만에 구성했다는 것은 정말 공영방송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이사장이 공개한 녹취록을 다시 보니 이 분은 언론인을 가장한 거짓증언 유도 전문가"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유 이사장은 조국 사태 진실 알려고 하는 의지가 없다"며 "그보다는 어떻게 하면 조국 부부 지킬까 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답변 나올 때까지 유도질문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취록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 이사장은 일관되게 조국 일가 수사를 음모론적 시각에서 자행된 언론과 검찰의 합작품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정권은 조국과 유시민 때문에 휘청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그 둘을 충신으로 생각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국민들 눈에는 간신 중의 간신이다"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같은 날 올린 다른 글에서 "유시민은 호위무사 차지철이 아니라 나치의 선전부장 괴벨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8일 저녁 6시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KBS 측이 왜곡 보도를 하고, KBS 취재팀이 검찰에 인터뷰 정보를 흘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KBS는 지난 10일 김 차장과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하며 "(유 이사장 주장처럼) 검찰 확인 과정에서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얘기했다거나, 검찰이 알지 못하던 내용을 전달한 바는 전혀 없다"며 "유시민 이사장이 김 차장의 발언으로 주장한 '김경록 집에 조국이 따라갔다', '이를 KBS가 검찰에 흘렸다'는 내용은 인터뷰 과정에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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