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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검찰 수사단 "윤중천은 윤석열 모른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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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 최민경 기자
  • 2019.10.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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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수사단 "과거 수사기록에 윤 총장 언급 없어"…과거사위 관계자도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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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별장 접대 의혹' 보도를 반박했다. 당시 과거사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한 법무부 과거사위원회 관계자 또한 사실무근이라 답했다.

앞서 한겨레21은 이날 윤 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검찰이 추가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대검 대변인실은 윤 총장 임명 전 인사 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당시 조국 민정수석)이 검증했다고 밝힌 상태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단 관계자는 11일 한겨레21 보도에 대해 "조사과정에서 윤씨는 '윤 총장을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씨의 전화번호부나 통화 내역, 다이어리 등 (2013년 수사 당시) 과거 기록에도 윤씨가 윤 총장을 안다는 흔적을 보이는 자료가 없었다"며 "조사단의 정식 기록에도 윤 총장의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단의 정식 기록에도 윤 총장과 관련한 문답이 없었다"며 "다만 조사단이 윤씨를 면담한 이후 진술 취지를 정리해놓은 면담 보고서에 맥락 없이 두 사람이 '알 수도 있다. 만났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적어놓은게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후 조사단의 수회에 걸친 조사 과정에 일절 관련 내용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윤 총장 관련 수사의뢰나 수사권고가 된 것도 아니고 혐의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윤씨에게 윤 총장 관련도 물어봤으나 '알지도 못하고, 조사단에 그런 취지로 이야기한 적 없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수사단 입장에선 두 사람이 서로 안다는 단서가 없어 추가 조사에 나설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관계자 또한 수사단 제출 보고서에 '윤씨가 윤 총장을 안다는 진술'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대검 대변인실은 한겨레21 보도 관련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대검은 "검찰총장은 윤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다. 당연히 그 장소에 간 사실도 없다"며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사전에 해당 언론에 사실무근이라고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이러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해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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