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 의결 보류

머니투데이
  • 세종=권혜민 기자
  • 2019.10.11 13:33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원안위, 109회 회의서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 심의…한수원 관계자 참석 등 추가 논의 위해 다음 회의 재상정 결정

image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1/사진=뉴스1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안 의결을 보류하고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11일 서울 종로구 KT빌딩에서 제109회 회의를 열고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1호 안건으로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참석 등 추가 논의 진행을 위해 다음 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9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2012년 운영허가가 끝났으나 2015년 10년 연장운전 승인을 받고 발전을 재개했다. 하지만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난해 6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기 폐쇄를 결정하면서 현재 가동이 멈춘 상태다.

한수원은 조기 폐쇄 후 지난 2월 원안위에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원안위는 이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로부터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심사결과'를 보고 받았다.

원안위가 영구정지안을 최종 승인하면 월성 1호기는 2017년 고리 1호기에 이어 두 번째 영구정지 원전이 된다.

야당은 한수원의 조기폐쇄 결정이 부당했다며 원안위의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심의에 반발해 왔다. 감사원이 현재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만큼, 결과가 나오기 전 원안위가 영구정지안을 의결해선 안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30일 '한수원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및 이사회 이사들의 배임행위'에 대한 감사 요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