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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의 도시, 서울'로 C40 블룸버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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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 2019.10.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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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 정책으로 ’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태양의 도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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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태양광 에너지 설치./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이 혁신적인 기후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여하는 'C40 블룸버그 어워드'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C40 블룸버그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들의 연합체인 C40 기후리더십그룹(C40)과 블룸버그 재단이 △기후회복력 △친환경 교통 △재생에너지 △시민참여 △대기질 △혁신 △친환경기술 총 7개 분야를 주제로 혁신적인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제사회에서 '태양의 도시'로서의 서울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태양의 도시, 서울'은 2022년까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1백만 가구에 보급하고,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 100%에 태양광 설치, 태양광 산업 육성 등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총 1GW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C40 시장총회가 개최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0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에 열린 시상식에 서울시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총회에서 향후 C40의 핵심 의제로 선정된 '글로벌 그린 뉴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대기질 개선 선언'과 '지구건강식단 선언'에도 참여해 야심찬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식단 개선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에서 시민은 단순한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로서 직접 태양광 등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형평성도 제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심찬 에너지와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펼쳐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C40 부의장·동아시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시상식이 개최되는 'C40 시장 총회(Mayors Summit)'와 C40의 리더십 그룹인 비공개 '운영위원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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