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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 워치' 공개할까?…스마트 워치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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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 2019.10.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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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푸로 IT썰]삼성·애플 25일 새워치 경쟁…구글도 스마트워치 공개가능성↑

[편집자주] 박푸로의 IT썰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인 '프로'에는 못미치지만, 그에 준하는 시각에서 IT 관련 이슈를 다뤄보고자 만든 코너입니다.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 카메라 등등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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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예상 렌더링 /사진=폰아레나
구글의 스마트 워치 '픽셀 워치'가 다음 주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달 말 스마트워치 신제품 출시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글까지 합류하면 시장 선점을 위한 제조사 간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구글 '픽셀 워치' 내놓을까=구글이 다음 주 15일 개최하는 '메이드바이구글' 행사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4' 시리즈와 함께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를 함께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구글이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이란 소식은 수년 동안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제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번 소식도 단순 소문에 그칠 수 있지만, 몇 가지 정황이 드러나며 실제 출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올 1월 구글은 스마트워치 업체 파슬 그룹으로부터 스마트워치 지식재산권(IP)을 4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구글이 구매한 IP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기술로 밝혀졌다.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쳐진 형태로, 일반 시계와 같은 외형을 지녔지만 스마트워치 기능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구글은 올 2월에 웨어러블 기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또 4월에는 USPTO(미국 특허청)로 부터 스마트워치에서 밴드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걸쇠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파슬 그룹 관계자는 "구글이 내놓을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며, 기존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 특징과 이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스틸 44mm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스틸 44mm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vs 애플, 스마트워치 25일 맞장=
이달 말 삼성전자와 애플도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국내 출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버전과 애플의 애플워치 시리즈5(애플워치5)는 모두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6일 갤럭시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25일에는 LTE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LTE 모델은 블루투스 모델 대비 5만 원 가량 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투스 모델의 출고가는 40mm 크기 기준 알루미늄이 29만9200원, 스테인리스 제품이 39만9300원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심전도 측정과 사용자의 행동을 감지해 다쳤을 때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해주는 기능이 들어갔다. 다만 심전도 측정은 현재 활용할 수 없다. 또 회전 베젤을 터치스크린에 구현한 터치 베젤이 적용돼 UX(사용자경험)를 개선했다. 여기에 LTE 모델은 통화 기능을 비롯해 16개국 언어 번역 앱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워치 시리즈5 /사진=애플
애플워치 시리즈5 /사진=애플
애플워치5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올웨이즈 온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다. 항상 화면이 켜져 있어 더욱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이를 위해 광량 인식 센서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고, 올웨이즈 온 모드를 켜고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작과 같은 사용 시간이다. 여기에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아이폰이 없이 자동으로 긴급 구조 서비스를 요청하는 기능이 들어갔다.

애플워치5는 40·44mm 크기로 구성됐으며, 국내 출고가는 블루투스 모델이 53만9000원, 셀룰러 모델이 65만9000원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123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했다. 1위는 570만대를 출하해 46.4%를 차지한 애플이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200만대 출하로 15.9%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IDC에 따르면 2022년까지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연평균 19.5% 증가해 943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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