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靑 "윤석열 '접대' 검증? 檢이 어떤 근거로 얘기했나 모르겠다"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 2019.10.11 15:25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검증 여부 얘기한 바 없다. 알지도 못해"

image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법무부 장관. 2019.07.25. pak7130@newsis.com
청와대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증했었다는 검찰 측의 입장과 관련해 "어떤 근거로 그러한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증되는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 어떤 부분이 검증됐는지 여부 등 어떤 것에 대해서도 얘기한 바가 없다. 알지도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 측 해명의 진위 여부를 청와대가 아니면 어디서 확인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글쎄요"라고 답했고, 해당 건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그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내부에서는 여러가지 보고와 지시와 정책 결정들이 일어난다"며 "모든 비공개 보고와 회의에 대해서 다 말을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지금 알고 있는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겨레는 지난해 말부터 대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 과정을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겨레는 또 조사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진술 보고서 등 자료를 김학의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에 넘겼으나 수사단은 윤 총장과 윤씨의 관계, 접대 사실 여부 등에 대한 기초적 사실 확인 노력조차 하지 않은 채 김학의 사건 재수사를 매듭지었다고 보도했다.

대검 대변인실은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고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검찰총장은 윤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다. 당연히 그 장소에 간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없는 음해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고 했다. 윤 총장이 임명될 당시 인사검증을 담당했던 청와대 민정수석은 조국 현 법무부 장관이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