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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김종갑 "한국, 연료비연동제 안하는 유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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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전남)=박경담 기자
  • 2019.10.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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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사장 "산업용 심야 경부하 요금,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16% 저렴…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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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1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위원회의 한전,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1일 "한국은 에너지 자원이 없는 선진국 중 연료비연동제를 도입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라며 "언젠가는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연료비연동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핀란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는 연료비연동제를 하지 않는데 자원이 풍부해 생각할 필요가 없는 나라"라며 이같이 답했다.

연료비연동제는 전력도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 정책 비용 등을 소매가격인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자동 반영하는 제도다.

김 사장은 산업용·농업용 전기요금 개편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산업용 심야 경부하 요금은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16% 싸게 쓰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조정하는 게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농업용 전기요금도 하루아침에 개편할 순 없다"면서도 "중국 고추를 산 뒤 전기로 말려 판다든지 하는 기업농에 대한 지원은 농업용 전기요금 취지와 맞지 않아 개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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