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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3차 사건서도 이춘재 DNA 나왔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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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 2019.10.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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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2일 국과수로부터 3차 사건 증거서 이춘재 DNA 검출 통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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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유력용의자 이춘재(56)와 동일한 DNA(유전자) 정보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4차와 5차, 7차, 9차 등에 이어 이씨의 DNA가 증거물에서 나온 사건이 5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씨의 DNA 정보가 있는 확인 중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 의뢰한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대상자(이춘재)의 DNA가 검출됐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1차 사건과 동일한 해인 1986년 12월 발생한 3차 사건은 화성 태안읍 안녕리 축대위에서 당시 25살 권모씨가 희생된 사건이다. 이춘재 범행의 특징 중 하나인 결박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4차·5차·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 정보를 확인,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뒤 이어 7차 사건에서도 이씨의 DNA를 확인했다. 당시 목격자의 진술까지 더해지며 이춘재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포함 총 14차례 살인과 강간·강간미수 30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이씨는 아울러 모방범죄로 결론나 당시 농기계 수리공이던 윤모씨가 처벌받은 8차 사건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해 논란이 일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신체 특징과 침대 등 범인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진술하고 그림을 그려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에 송치하고 남겨뒀던 8차 사건 증거물 역시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8차 사건 증거물을 감정 중"이라며 "감정을 마치는 대로 추가 증거물을 감정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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