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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 피해, 일본만?…울산서도 지붕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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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 2019.10.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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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피해 속출…포항·경주 피해 신고 12건, 울산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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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휴계소 앞 해안 방파제에 너을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사진=뉴스1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동해안 부근에서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포항과 경주에서 강풍으로 상점의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1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시속 45~65km(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지역의 강풍주의보는 이날 낮 12시 모두 해제됐다.

울산에서도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전하동 가옥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21건의 피해에 대해 장비 24대와 93명의 소방인원을 동원, 조치를 완료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오전부터 방송을 통해 전 부서에 강풍으로 인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시 등 안전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기상청은 하기비스가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삿포로 남동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고 밝혔다. 온대저기압은 한랭전선이 온난전선을 추월해 폐색전선이 되면서 소멸 수순을 밟게 된다.

하기비스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많은 피해를 입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전날 일본 혼슈(本州)에 상륙한 후 폭우를 쏟아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사망자 6명, 실종자 17명, 부상자 106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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