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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가 직접 만난 100인... LG 미래 주도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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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 2019.10.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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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사업가 육성 프로그램 신설…구광모, 인재 육성·발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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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제공=LG그룹
"꿈을 크게 갖고 힘차게 도전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

구광모 LG (72,200원 상승700 -1.0%)그룹 회장이 회사가 미래사업가로 육성 중인 인재들과 만나 도전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구 회장이 그룹 내 젊은 인재들과 만나 메시지를 전한 건 처음이다.

13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1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젊은 인재 100여 명과 만찬을 함께했다.

구 회장은 "여러분이 성장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고객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LG의 미래라는 걸 꼭 기억해 달라"며 "사업가로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그리고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이 이날 만난 100여 명은 LG가 미래사업가로 육성 중인 이들이다. 그동안 계열사별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LG가 그룹 차원에서 미래사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성장 가능성 있는 선임·책임급 직원을 조기에 선발해 체계적 교육을 통해 LG의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에게는 사업가 마인드와 스킬 교육, 선배 사업가로부터의 코칭과 멘토링은 물론,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혁신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도전 과제 수행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현업에서도 사업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에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월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컨퍼런스'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초청된 이공계 인재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그룹
지난 2월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컨퍼런스'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초청된 이공계 인재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그룹
올해 취임 2년 차인 구 회장은 인재 발굴과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는 그가 '미래 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이 지난해 6월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LG의 R&D(연구개발) 산실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였다. 이어 평택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 벤처 캐피탈인 LG테크놀로지 벤처스를 찾았다.

지난 2월과 4월 한국과 미국에서 이공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LG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R&D 인재 확보에 나섰고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해 미래 사업가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교육 현장을 찾았다.

LG 관계자는 "구 회장이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일 뿐 아니라 그룹 내 인재 관리도 직접 챙기고 있다"며 "미래사업가를 육성해 기존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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