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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4~8도 가량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옷깃을 여미고 있다./사진=뉴스1 |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이날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mm △경상동해안 5~10mm이다.
오전부터 서해안과 제주도, 밤부터는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7~15도(평년 6~15도), 낮 기온은 17~24도(평년 20~23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청주 11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3도 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19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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