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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오늘 결심공판…최후진술서 '윤석열'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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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채원 기자
  • 2019.10.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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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지난 12일 변호인 통해 '윤 총장 별장 온 적 없고 다이어리, 명함 등에도 관련된 것 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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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 윤중천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14일) 열린다. 윤씨가 직접 발언하게 되는 최후진술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접대 의혹'을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는 14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등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대한 16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은 검찰의 구형과 윤씨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지는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마지막 호소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씨의 결심공판에서 주목되는 또 다른 점은 최근 자신이 윤 총장에게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을 내놓느냐다.

윤씨 측 변호인은 지난 12일 윤 총장 접대 논란에 대해 "윤씨가 윤 총장이 원주 별장에 온 적도 없다고 하고 다이어리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 총장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한겨레는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들어간 윤씨 전화번호부, 다이어리, 명함 등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지만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재수사를 매듭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 총장은 자신의 윤중천씨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윤씨는 지난 2006~2007년 김 전 차관에게 소개한 이모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협박하며 성관계 영상 등으로 억압하고, 위험한 물건 등으로 위협하며 성폭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윤씨는 2011~2012년 내연관계였던 권모씨로부터 건설업 운영대금과 원주 별장 운영비 명목 등으로 21억6000여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돈을 갚지 않고자 부인을 시켜 자신과 권씨를 간통죄로 고소한 혐의(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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