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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창립 60주년 기념 전직원 자원봉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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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 2019.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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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간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활동…장애인 표준사업장 OCI Dream 레스토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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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들과 봉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OCI
태양광 기업 OCI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60일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OCI는 11월 8일 창립기념일 전후로 60일간 '우리 함께 꿈꿔요. 우리 함께 일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나눔’으로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해나가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그간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OCI는 이번 창립60주년 맞이 나눔활동의 대상을 ‘장애인’으로 정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과의 동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나눔 릴레이는 10월 12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마라톤 도우미’로 시작했다. OCI는 2009년부터 한국 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VMK)과 손잡고 시각장애인들의 동반주자로 달리는 시각장애인마라톤 도우미 봉사활동을 매년 해왔다.

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1959개의 빵을 구워 장애인 시설 6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도 열 예정이다. 1959년은 OCI의 창립연도이다.

이밖에 11월 7일부터 한달간 본사, 군산, 포항, 광양, 익산, 성남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OCI Dream도 본격화한다. 12월 첫 주에 OCI Dream은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SUN THE BUD)’를 OCI 소공동 본사 1층에 개소한다.

12월 10일에는 OCI Dream 소속 장애인 연주단 ‘드림 콰르텟’과 한국메세나협회 지원 단체의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OCI Dream은 OCI가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 사무지원, 사옥관리, 외식산업, 문화사업 등 총 4개 사업부문을 운영하며, 전체 직원의 약 30%를 장애인으로 고용한다. 특히 외식사업 부문은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과 손잡고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를 운영해나가며, 문화사업 부문에서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택중 OCI 사장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OCI가 100년 기업을 목표로 더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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