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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스킨필름 기업 '바프렉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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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스킨필름 기업 '바프렉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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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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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렉스가 최근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프렉스는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진공 스킨필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 패키징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바프렉스
사진제공=바프렉스
FSSC 22000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식품 안전에 대한 규격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이며, 글로벌 식품 기업들의 생산공정관리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다.

바프렉스 관계자는 "포장재가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위생 및 품질에 관한 기존 소비자들의 우려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포장재 회사로는 이례적으로 해당 인증을 취득했는데,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제규격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프렉스는 ‘국산 필름’이라는 강점으로 국내 스킨포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체 연구소에서 연구개발 후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전 공정을 관리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 수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유럽 식품접촉물질기준, FDA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위한 고온의 전자레인지 사용 안전성 테스트 등을 통과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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