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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남은 수험생, 지금 이것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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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람 기자
  • 김경환 기자
  • 2019.10.1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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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실전 대비…실수 반복 막고 컨디션·멘탈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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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열린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5일 끝났다. 오늘 시험에서 드러난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해야 할 때다. 학평 결과에 따라 수능 전략도 잘 세워야 한다. 수능을 한 달 앞둔 수험생들에게 입시 전문가들이 전하는 팁을 정리해봤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수는 꼼꼼히 체크



수능을 한 달 남긴 만큼 이제는 실전이 중요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식으로 나온 모의고사 문제들을 수능 시간표대로 시간도 맞춰보며 실전 스타일로 준비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선 가장 맞을 것"이라며 "멘탈이 약한 학생은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비슷한 환경을 만들고 모의고사를 풀어도 좋다"고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긴장감을 체험하고, 수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실제 수능시험을 본다고 가정하고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꼼꼼히 체크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때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시간이 부족한지 체크하고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드러난 실수를 꼼꼼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남 소장은 "점수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취약단원 정복이다. 이제부터는 본인의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며 "모의평가 문제 중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는 기본개념부터 풀이방법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적대에 맞춘 효율적 점수 상승법은?



성적별로 효율적인 점수 향상법이 다르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난도 문제를 정리하며 적응력을 키우는 게 좋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도 어느 정도의 변별력 있는 수능이 예상되고 2-3문항 정도의 킬러문항 출제가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 다양한 고난도 문제를 눈에 익히고 손으로 풀어나가면 실제 수능에서 당황스러움이 덜하다"고 충고했다.

지난해 12월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해 12월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기본적인 준비와 함께 탐구영역에 힘을 쏟는 것도 방법이다. 남 소장은 "탐구영역은 국어와 수학영역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성적을 올리기 좋은 영역"이라며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탐구영역에서 한 두 문항만 더 맞히면 등급이 바뀌거나 백분위 점수가 크게 올라간다"고 귀띔했다.

점수가 좋지 않은 편이라면 자신이 잘 하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 평가이사는 "하위권 학생은 이제 자신이 잘하는 쪽을 중요 단원 중심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몸도 마음도 건강이 제일 중요!



마지막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해야 한다. 수능 당일 몸이 아파 시험을 못 본다면 그간의 노력이 날아간다. 시험을 앞뒀다고 평소와 달리 진수성찬을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과식이나 금식을 피하고, 평소 먹던 대로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고3 학생들이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사진=뉴스1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고3 학생들이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사진=뉴스1

'멘탈 관리'도 중요하다. 위축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마인드컨트롤에 들어가자. 이 소장은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나도 충분히 풀 수 있다는 자신감 내지는 자존감을 북돋워 줘라. 내 안에 있는 거인이 있다는 자신감으로 고난도 문제 앞에서 더 침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이어 "시험 당일의 실수가 당락을 좌우한다는 중압감은 버려야 한다. 시험 당일 실수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은 오히려 잦은 실수를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차분한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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