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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고 자유롭게 소통"…LG '컬처위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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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 2019.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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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강연·북콘서트·벼룩시장·문화공연·올레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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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통과 융복합을 주제로 임직원 1만7000여명이 즐기고 참여하는 'LG 컬처위크 2019'를 진행했다./사진제공=LG그룹
LG그룹이 소통과 융복합을 주제로 사내 축제를 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LG (73,200원 상승400 0.6%)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테드(TED) 강연과 북콘서트, 벼룩시장, 문화공연, 올레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된 문화축제행사 ‘LG 컬처위크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한 LG전자 (71,500원 상승1000 1.4%), LG디스플레이 (14,550원 보합0 0.0%), LG이노텍 (121,000원 상승2500 -2.0%), LG화학 (316,000원 상승1500 -0.5%), LG하우시스 (60,000원 상승1200 -2.0%), LG생활건강 (1,226,000원 상승7000 -0.6%), LG유플러스 (13,900원 상승50 -0.4%), LG CNS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1만7000여 명이 소속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G 테드에선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는 법과 뇌 공학 기반의 응용과학, 워라밸 비법 등 최근 사회 화두에 대한 지식을 나눴다.

인문·과학·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도서를 무료로 주는 ‘북 콘서트’도 열었다. 박성원 여행작가가 10년간의 가족 자동차 여행 경험을, 김경록 작가가 자신만의 정리 노하우를, 김태원 작가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비법을 공유했다.

LG사이언스파크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큰 길인 ‘융합로’에선 사흘간 점심과 저녁 시간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벼룩시장 ‘득템마켓’, 버스킹 공연이진행됐다.

‘득템마켓’은 직원이나 가족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떡, 뜨개질 작품, 꽃 등 먹거리와 잡화를 비롯해 어린이 장난감, 전자 제품 등을 물물 교환하고, 무료로 나누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다. 아름다운 가게도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기증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무대에선 인디밴드 공연, 비보잉 퍼포먼스, 라틴댄스 공연, 과학 커뮤니케이터 공연이 열렸다. 저녁엔 무료 맥주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더해 퇴근 길에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LG사이언스파크 내 8개 계열사의 주요포인트 공간을 중심으로 둘러볼 수 있는 산책코스를 ‘올레길’로 만들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코스를 체험한 임직원들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선물로 받았다.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LG사이언스파크가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LG사이언스파크 연구동 지하1층엔 ‘컬처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열었다. 연구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비보잉과 요가, 네일아트, 금속 공예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직접 사내 강사와 수강생으로 활동하는 ‘인사이트 클래스’ 강의도 진행하고 명상이나 탁구 등도 자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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