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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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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 2019.10.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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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인니‧베트남‧러시아‧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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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경북부품소재 및 종합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6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를 통해 중국 청도무역유한공사, 베트남 테콤사와 지역에 소재한 그린패치(졸음방지패치, 경주), 와이케이(친환경세정제, 구미) 등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50건 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에 소재한 삼화기계(부직포 섬유기계제조.경산), ㈜대영전자(생활가전.경산), 원소프트다임(건강의료용품.포항), 제일연마(연마제.포항), 유제이테크(자동차부품.영천), 대구정밀(금속 스프링제조.칠곡) 등 부품·소재기업을 위주로 도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가졌다.

베트남 그린 그래곤사 응웬티엔호아 대표는 "경북에서 제조되고 있는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이번 상담을 통해 엔진부품 등 다양한 자동차부품의 수입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 기계류 수출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무역분쟁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2.4%가 증가한 56억 9200만 달러의 수출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8월 현재 4.9% 증가한 3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경북도가 지역내 부품소재, 기계, 자동차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창출하는 계기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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