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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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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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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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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제2주차장 2층 158면 대상, 연말까지 예약자 주차요금 할인 이벤트 진행

오는 25일부터 사전 주차 예약서비스를 진행하는 김포공항 국내선 2주차장 위치도.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이 가능한 주차장은 국내선 제2주차장 2층으로, 장애인 주차 6면을 포함해 총 158면이다. 내비게이션에서 ‘김포공항 국내선 제2차장’으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차예약 페이지’를 선택하면 예약을 할 수 있다. 별도 예약비는 없고 주차료는 출차 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차예약을 시작하며 12월 31일까지 예약서비스 이용 차량의 주차요금을 5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는 2020년 김포공항 전 주차장을 비롯해 김해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등으로 주차 예약서비스를 확대하고 숙박‧교통 등과 연계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재훈 공사 운영본부장은 “상시 혼잡한 공항 주차장 사정으로 입차를 하고도 빈자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는 불편이 있었는데, 앞으로 주차 예약제를 확대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공항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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