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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휩쓴 '82년생 김지영'…"남성들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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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
  • 2019.10.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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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규모 온라인 서점 '당당' 소설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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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중국어판 표지/사진=뉴스1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17일 민음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출간된 '82년생 김지영' 중국어판(출판사 Beijing Xiron Books)은 지난 16일 기준 중국 최대 규모 온라인 서점 '당당'에서 서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중국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작중 인물인 김지영에게서 자신을 발견하는가 하면 남성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30년 동안의 사회 변화에 대해 성찰하기도 했다.

현재 서점 사이트에는 "동아시아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의 모든 여성들은 '김지영'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볼 것이다", "부디 모든 남성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어) 서로 대립하지 않고 서로 이해할 수 있었으면" 등의 후기가 올라와 있다.

'82년생 김지영' 중국어판의 초판 제작 부수는 4만 부였지만, 2만5000부를 증쇄해 현재까지 6만5000부가 제작됐다. 지난해 12월 출간된 '82년생 김지영' 일본어판은 현재까지 누적 제작 부수 14만 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전업주부 김지영의 삶을 통해 여성이 태어나면서부터 받는 성차별 등의 문제점을 보여준다. 한국 출간 2년여 만에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고, 오는 23일에는 정유미·공유 주연의 동명 영화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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