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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vs '랭킹 2위' 오르테가…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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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 2019.10.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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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왼쪽), 정찬성 /사진=OSEN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AOMG)이 페더급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8, 미국)에게 "도발했던 것을 사과한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UFC Fight Night Busan’ 공식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두 선수는 SNS에서 설전을 펼쳐 유명세를 낳았다. 정찬성이 먼저 SNS에서 도발을 시작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정찬성은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기 위해 가끔은 무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도발이) 원래 내 스타일이 아니다. 오르테가가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르테가는 정찬성에 대해 "모이카노와의 대결을 잘 봤다. 아주 잘했다. 마무리를 잘하더라. 아주 좋은 전사다. 맞아도 싸우는 것이 인상적인 아주 좋은 선수다. (정찬성이 도발을 했기에)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 커넥티비티 제공
/사진= 커넥티비티 제공
두 사람은 오는 12월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매치를 펼친다. 이 경기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경기를 두달 남짓 앞두고 두 사람의 신경전도 치열했다. 오르테가가 "정찬성은 주짓수가 약하다"고 지적하자 정찬성은 "오히려 그래플링은 내가 낫다"며 맞섰다. 페더급 상위랭커들의 매치라 챔피언에 대한 도전도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지난 6월 UFN 154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를 TKO로 꺾고 랭킹 6위로 도약한 정찬성에게 랭킹 2위 오르테가와의 맞대결은 타이틀샷을 위한 최고의 기회다. 2008년 이후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정찬성이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오르테가는 1년여만에 옥타곤에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UFC 231에서 할로웨이에게 패했던 오르테가는 이번 대회에서 정찬성을 이기고 두 번째 타이틀샷을 받길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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