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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다저스' 떠나게 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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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엽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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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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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020년에 다저스 선수가 되지 못하는 이유'로 3가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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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AFPBBNews=뉴스1
LA의 한 매체가 LA 다저스가 류현진을 잡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17일(한국시간) 'LA스포츠 허브'는 '류현진이 2020년에 다저스 선수가 되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3가지 이유를 꼽았다.

먼저,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FA 시장 예상 가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매체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돈에 인색해서가 아니다.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다른 팀들이 류현진에게 거액을 지불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사이영상을 수상한다면 그의 계약 규모는 4~5년에 1억~1억2500만 달러로 예상한다. 사이영 수상자에게는 적은 액수로 보이지만 몇 가지 요인이 있다"며 "류현진은 32살로 커쇼보다 나이가 많고, 부상으로 사실상 계약기간의 절반밖에 뛰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선발진이 간절한 팀이 류현진에게 그 정도 금액을 제시할 지도 모르지만 그럴 경우 다저스는 경쟁에서 빠질 것이라 전망했다. "다저스는 류현진 나이대의 선수에 장기계약을 제시하지 않는다. 아마 리치 힐의 계약보다 조금 많은 3년 6000만 달러가 최고선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두번째 이유는 "다저스는 투수 영입이 우선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다저스는 5인 선발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선발을 꾸릴 수 있는 투수진을 갖춘 팀이다. 매체는 류현진이 없더라도 다저스는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마에다 겐타, 더스틴 메이, 훌리오 유리아스로 5선발을 돌릴 수 있다. 토니 곤솔린, 로스 스트리플링도 있다. 힐을 싼 가격으로 1년동안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이어 "유일한 불안요소는 뷸러가 일시적인 부진을 경험하거나 커쇼가 계속해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다면,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것인데 그럴 경우 3번째 이유가 있다"고 언급하며 세번째 이유를 밝혔다.

다저스가 선발에 큰 돈을 쓴다면 류현진보다 더 '빅네임'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다저스는 현재 특급 선발을 영입할 사치세 여유가 있다. 그럴 경우 "29세 게릿 콜에게 2억달러를 지불할 수 있다면, 32세 류현진에게 1억~1억2500만달러를 제시할 이유가 없다"며 LA가 고향인 콜을 잡는 것이 낫다고 전했다.

또한 "올 시즌 후 선수 옵션이 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도 있다"며 두 경우 모두 류현진보다 큰 돈이 들겠지만 선발진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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