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피고인신문 자청' 김경수 지사, "재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피고인신문 자청' 김경수 지사, "재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머니투데이
  • 송민경 (변호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10.17 14:58
  • 글자크기조절

[the L]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항소심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경수 경남도지사(52)가 17일 재판을 취해 출석하며 "재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열리는 항소심 공판에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의 포털사이트 댓글순위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그의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피고인 신문을 자청했다.

피고인 신문을 직접 요청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기자들에게 김 지사는 "그동안 재판 과정을 통해 킹크랩 시연회가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김동원에게 지방선거를 부탁한 적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런 점을 오늘 피고인 신문을 통해 충분히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그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김 지사의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 오후에는 특검 측의 구형과 함께 김 지사 측의 최후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고환율엔 삼성전자 사라?…환율 5% 뛰면 순이익 4200억↑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포스트 총선(上) 반쪽·땜질 처방만 십수년…이젠 표 챙기느라 미뤘던 숙제할 시간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