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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 훈풍…원/달러 117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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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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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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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국 의회 승인투표 진행…불확실성 완화에 아시아 증시 상승세

【브뤼셀=AP/뉴시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렉시트안 합의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2019.10.17
【브뤼셀=AP/뉴시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렉시트안 합의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2019.10.17
유럽연합(EU)와 영국 간 브렉시트 협상 초안에 합의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5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7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장중 저가 기준)이 117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7월 25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EU 국가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각) 개최된 27개국 정상회의에서 EU와 영국이 합의한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을 승인했다. 해당 합의안이 영국 의회를 통과하는 경우 오는 31일 영국의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영국 의회는 오는 19일 이번 합의안에 대한 승인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당인 노동당, 민주연합당 등은 합의안 내용을 문제 삼으며 승인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약 3년여간 국제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해왔던 브렉시트가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소식에 시장은 반색했다.

간밤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9%), 영국 FTSE100(0.20%) 등 주요국 지수가 상승했다. 코스피와 일본 니케이225,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 등 아시아 증시 전반도 18일 오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던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 관련 합의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금융시장 위험자산선호 분위기는 유지됐다.

중국 상무부는 17일 "미중 무역협상에 임하는 중국의 원칙과 목표는 변한 적이 없고 양측의 최종 목표는 무역전쟁의 종료이며 모든 추가 관세의 철폐"라고 밝혔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같은 날 언론 인터뷰에서 "농업 분야에서 큰 진전이 있다"며 "(협상이 실패할 것이라고 보는) 회의론자들도 존중하지만 미중 모두 합의 달성에 대한 모멘텀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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