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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2세 MF 관심은 있는데... 무릎부상 경력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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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2세 MF 관심은 있는데... 무릎부상 경력이 걸림돌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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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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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쿡(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인 것 같다.


영국의 데일리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본머스의 미드필더 루이스 쿡(22)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쿡은 본머스의 주전 미드필더다. 어린 나이부터 좋은 활약을 펼쳐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9) 감독도 쿡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과 첼시가 쿡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있다. 쿡의 부상 경력 때문이다. 쿡은 지난 해 12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에 지난 시즌 리그 13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지난 9월 복귀에 성공한 쿡은 올 시즌 리그 4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쿡에게 시즌 평점 6.37을 부여했다. 활약이 썩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 팀에서도 다섯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아무래도 무릎부상 여파가 있어 보인다. 일단 정상 컨디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빅클럽들이 꾸준히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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