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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명동 "오늘은 호텔 말고 미술관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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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 2019.10.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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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 개최…객실에 미술작품 전시 및 각종 특별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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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 L7호텔 명동에서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진행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명동이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20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L7명동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되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를 개최했다. '뉴욕에서 명동까지 예술로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대표작가들 뿐 아니라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20인의 특별전 등 여러 다채로운 전시가 열렸다.

호텔 1층 로비에는 최병인 감독을 비롯, 세계적인 명성의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이 대형 모니터로 연출하는 '미디어 월'이 자리 잡았다. '국경 없는'을 주제로 MIAF2019의 확장성과 자유를 알린다는 취지다. 2층에서는 '2020 뉴욕특별전'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전과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렸다. 구자승, 신철, 임근우 등 작가 74인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한 영상전도 3층에서 펼쳐졌다.

6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룸부스전도 이색적이다. 총 16개의 객실이 갤러리로 변모해 투숙객이 아닌 관람객을 맞이한다. 맨하탄 NYA 갤러리 소속 작가 등 뉴욕에서 활동 중인 20인의 작가를 포함, 국내외 70여 명의 작가들이 200여개의 작품을 내걸었다. 구스타보 프라도, 엘레니 파블로포올로우, 제이 청 등의 작품에 이목이 집중된다.

L7명동 관계자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명동이 쇼핑 명소를 넘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어 2017년부터 후원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행사를 적극 지원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담아내는 호텔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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