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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시민, 방송서 '맞짱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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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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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 '100분 토론'서 생방송 토론…홍준표 "문 대통령 대리인과 하는 토론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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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월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유튜브 맞짱토론 '홍카레오'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시 한번 '맞짱토론'을 벌인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100분 토론' 20주년 기념 방송에 유 이사장과 함께 출연한다고 알렸다.

홍 전 대표는 이번 토론에 대해 "표면상으로는 유 이사장과 하는 토론이지만 (실은) 문재인 대통령 대리인과 하는 토론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나라'에 대한 평가 토론회라고 보고 수락했다"며 "적대적인 방송사에 가서 적대적인 토론 상대를 만나 국민에게 생생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도 나라를 위한 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맞짱토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보시고 국민 여러분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의 '맞짱토론'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홍카콜라'와 '알릴레오'의 유튜브 합동 방송인 '홍카레오'에서 150여 분간 끝장 토론을 벌였다.

한편 MBC 측은 "특집 방송인 만큼 특정 주제보다 사회, 정치 등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며 "현재 빅데이터 작업을 통해 토론 키워드를 뽑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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