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야근 줄어드니 야식 늘었다?'…비만 부르는 4가지 식습관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 VIEW 9,494
  • 2019.10.21 10:47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메디슈머-비만클리닉]

[편집자주] 비만은 질병이다. 특히 고도비만은 개인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문제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된 인식이 강하다. 비만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생활팁과 정보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image
비만 /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사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면서 야근이 없어진 배 과장. 회사 근처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일찍 귀가할 때가 많다. 문제는 저녁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종종 '치맥(치킨과 맥주)' 등의 야식을 먹게 된다는 것. 특히 먹고 바로 자는 경우가 잦아져 걱정이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식습관에서 4가지 특징을 보인다. 우선 저녁식사 또는 야식을 많이 먹는다. 같은 음식이라도 저녁에 먹으면 소모하는 열량이 적어 그만큼 여분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므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저녁 식사량은 아침·점심 때보다 3분의 2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비만인 사람의 두번째 특징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몸은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에너지는 절약하고 섭취한 칼로리는 지방으로 저장하는 과정을 촉진시킨다. 배고픈 상태에서는 과식하기도 쉽다. 즉 아침을 거른 경우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점심을 과식하게 돼 비만이 되기 쉽다는 얘기다.

식사속도가 빠른 것도 체중 과다인 사람의 특징이다. 포만감을 느끼려면 20분 정도 필요한데 잘 씹지 않고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하기 쉽다는 것.

마지막 특징이 야식증후군이다. 야식증후군은 비만한 사람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섭식장애의 하나로,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25% 이상을 저녁식사 이후 다음날 아침까지 섭취하는 경우를 말한다. 게다가 야식 후 바로 잠들면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하루 3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천천히 하는 게 좋고, 야식은 절대 금지다. 특히 취침 3시간 전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한다. 저녁 10시 이후 섭취하는 음식은 체내에 더욱 잘 저장되기 때문에 칼로리 높은 야식 대신 과일이나 저지방우유 한잔 정도만 마신 후 취침하는 게 좋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제 15회 경제신춘문예 공모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11/1~11/18)
블록체인

포토 / 영상